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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가두리낚시 '인기'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손맛 느낄 수 있어
2012년 07월 17일 (화) 17:16:57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먼 바다를 나가지 않고도 바다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창포가두리낚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무창포어촌계(계장 김지호)에서 운영하는 ‘무창포가두리낚시’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육지와 연결되는 석대도 사이에 조성된 바다목장인 가두리양식장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다.

가두리낚시터에서는 가두리 주변에 몰려드는 자연산 우럭, 광어, 숭어, 도미 등을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나 여성도 손쉽게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곳에는 최근 바다목장 사업으로 인공어초를 조성해 낚시 조황이 좋아져 초보자도 10여 마리는 잡을 수 있다.

물때가 맞지 않아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두리 밖에서 자연산을 잡지 못하면 가두리 양식장에 있는 우럭 등을 일정량 잡을 수 있어 허탕치는 일은 없다.

가두리 낚시터는 일기 변화로 바람이 크게 불지 않는다면 연중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3만원이며, 무창포항에서 오전 8시부터 하루 2~3번 운행되는 선박을 이용해 가두리 낚시터로 이동해 바다낚시의 손맛과 여유를 즐기면 된다.

낚시대만 본인이 준비하면 미끼는 체험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시간은 4시간이며 낚시터에는 구명동의와 구명줄, 구명부안, 구급약, 화장실이 완비돼 있다.

한편 무창포 가두리낚시터는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 0.15ha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무창포어촌계에서 지난 2007년 6월 유어장으로 지정받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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