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비활용 재산의 적극적인 처분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통해 시재정을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행정재산에서 용도폐지되어 그동안 유휴재산으로 있던 구 동대파출소 부지와 구 대천농민상담소 등 시유재산을 지난 달 매각하므로써 6억 1천 6백만원의 재정을 확충했다.
특히 이 재산들은 IMF 이후 경제불황속에 관리하던 유휴재산으로 몇 차례 매각입찰에도 불구 응찰자가 없다가 시의 다각적인 매각강구 방안으로 이번에 매각의 결실을 얻었다.
또한 관사로 사용해 오던 아파트 2동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하고 이달 중 공고키로 하는 등 매각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함께 보존 부적합한 재산으로 판명된 소규모 잡종재산 9필지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매각방안을 강구, 처분키로 했다.
시는 또 수년동안 매각되지 않은 구 대천시청부지도 분할 매각 등 매각을 위한 특별계획을 수립 금년 중 매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행정목적에 필요한 공용, 공공용지를 확보하고 생산적인 시유재산을 관리하는 등 시재정확보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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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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