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원장 양관규) 유치원생 130여명은 25일 대천4동주민센터(동장 김만수)에서 휴경지(명천동 산30-6번지/1,549m2)를 이용한 감자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학습을 했다

감자캐기에 참여한 6～7세 원아들은 책에서만 보던 감자를 직접 캐보며 가지에 메달려 나온 동글 동글 감자를 보며 신기해 했다.

또한 감자가 어떻게 자라고 이렇게 잘 자라기 위해 농부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은 아이들에게 현장학습의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대천4동 관계자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휴경지를 이용한 농작물 재배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여 앞으로 관내 유치원 아이들에게 체험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