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국장 정옥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섬김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어버이날에는 우체국을 찾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했고, 고객대기실에 작은 카페테리아를 설치하여 간단한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집배원365봉사대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등과 함께, 최근에는 보령경찰서와 '노인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살피고 있다.

정옥자 국장은 "농촌지역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령우체국 집배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보령시민 모두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