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에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어느 누구나 똑같은 절차와 방법에 따라 시험을 통과 해야 한다거나 또 다른 일부에서는 특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시험을 보지 않고 특혜를 받는다고 하는등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왜곡되는 경향 마저있는 것 같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모두 틀린 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말이 진실 일까 운전면허 시험의일부 면제 규정등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하자 우선 도로교통법령에서 정한 운전면허 시험의 일부 면제 규정을 살펴 보면 대학(전문대포함)또는 고등학교의 기계과나 자동차 관련 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 재학중 자동차에 관한 과목을 이수한 사람 이나 자동차 정비 또는 검사에 관한 기술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자동차 구조등에 관한 시험인“점검”시험이 면제될뿐 적성,법령이나 기능 또는 도로주행 시험은 모두 거쳐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국내면허 인정국가나 국내면허를 인정 하지 아니 하는 국가의 권한 있는 기관에서 교부한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제2종면허를,군복무중  6개월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사람은 제1,2종보통면허 시험을 각각 모두 면제해 주고 절차에 따라 조건에 합당할 경우 면허증을 갱신 부여 하는 것이다.
결론적 으로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국,내외 권한 있는 기관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이후 어떠한 사유로든 면허가 취소된 사람 또는 상위 면허를 받으려는 사람 에게 일정조건 부합할 경우 에만 위에서 언급한 적성,점검,법령,기능,도로주행시험을 면제해 주고 해당 면허증을 갱신 부여 하는 것 일뿐 누구나 조건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시험을 모두 거처야 한다는 뜻이다.

■운전면허증 최초발급 유래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제도는 언제부터 이루어 졌을까?
문헌에 의하면 1915년부터 경찰에서 실기시험만 합격하면 “자동차 운전수 감찰”이라는 마패 같은 주어 반드시 휴대 하도록 한 것이 최초이며 그 이후 1919년 부터는 학과(법령)시험과 기능시험을 거처 합격자에 한해서 사진을 붙인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정식으로 발급 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 자동차 발달사를 살펴보면 190  3년에 외국에서 자동차를 들여온 이후 1950년도 6,25사변으로 국민경제가 최악의 상태 였던 시기임에도 1955년에 지프형 시발 자동차를 만들었고 1962년에는 일본의 부품을 수입 조립하여 연간 6000여대의 새나라 자동차를 제작 생산 하다가 1975년에 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 부품의 80%를 국산화 하는등 국산 고유 모델인 포니 승용차를 연간 8만대씩 본격적 으로 생산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1991년 부터는 비로소 자체기술로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개발 하므로서 자동차 생산국 대열에 진입 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자동차생산 7위라고 하는 자동차 선진국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