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하지 않고 지정된 속도로 운전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누구나 과속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과속 운전은 순간 무의식 적으로 이루어 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시 사망과 부상의 직접적인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속은 어느범위 까지를 말하는 것일까 도로교통 법령에서 과속을 정의 할때 “법령에서 정한 제한속도이상”으로 빠르게 주행하는 것을 가르킨다.

물론 제한 속도를 정할때는 각 도로의 특성에 따라 경찰에서 정한다. 그러나 이외에도 도로상태가 좋지 않을 때, 야간등 심야 운전시 조건에 따라 빠르게 주행하는 경우도 과속이 될수 있다.

흔히 제한속도 5-10Km/h초과를 허용 가능한 과속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알코올과 약물은 운전조정능력 저하
음주상태에서의 운전은 판단능력 저하는 물론 졸음,균형감각,조정능력 저하 라는 위험에 직면할수 있다. 통상적으로 술을 많이 마신 다음 혈중 알코올 농도가 0으로 회복 하는데는 사람의 신체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최소한 18시간이 경과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최근 시중에는 술깨는 특효약이 있다는등 유혹 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지만 몸에서 알코올을 빠르게 제거 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녹차,불랙커피를 마시거난 샤워등으로는 알코올은 제거되지 않고 유일한 방법은 시간 흐름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피로감이 누적 되면 졸음운전
자동차를 장거리 운전하다보면 도로사정에 따라 운전자가 느끼는 피로는 상당하다 도로환경이 좋으면 그만큼 피로가 덜하고,반대로 도로환경이 열악하면 쉽게 피로가 쌓인다.

이때 자신도 모르게 피로감이 나타나고 졸음이 오기 시작하는데 “졸음운전의 징후로”로는 하품,집중력부족,눈이 피로하거나 아프던가,불안감,반응속도저하,지루함,짜증스러움,차로유지곤란,안전표지 확인 못할때등이 졸음운전의 징후이다.

이런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휴게소등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던가 녹차,커피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맨손체조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

실례로 100Km/h로 주행중 4초의 순간적인 졸음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제어할수 있는 상태에서 110m이상을 주행한다는 사실이다.

■안전띠,보호장구미착용,휴대전화사용은 위험
동승자에게 안전띠를 착용하게 하는 것은 운전자의 책임이다 만일 사고 발생때 사망과 부상을 방지 할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안전띠 착용과 어린이 보호장구 착용밖에 없다.

특히 어린이나 유아를 성인의 무릎에 앉히거나 안으면 급제동시 어린이가 좌석 밑으로 깔리거나 혹은 차량 내부 출동시 차량 밖으로 튀어 나갈수도 있다.

실험에 의하면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음주상태에서 운전하는것과 동일할 정도로 위험하며 사고위험이 4배가량 높아진다 결론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