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보령점(점장 김봉범)이 4월을 맞아 다양한 희망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보령점은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 이야기마을에 감나무 등 150만원 상당의 과실수를 심었으며, 13일에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67회 식목일을 기념해 관내 복지시설에 나무를 심어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활시설인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령시는 지난 2월에 이마트 보령점과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연장 체결하고 공동 추진해오고 있다.

이마트는 이에따라 올해 연말까지 1,100만 원 규모로 매월 선정된 테마(희망바구니, 희망나눔바자회, 희망나무심기, 희망환경그림대회, 희망하우스, 희망헌혈나눔 등 보령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봉범 점장은 "그 동안 지역주민의 협조와 후원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보령점은 지난 3월 협약 연장 체결 후 첫 번째 나눔 축제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자녀 67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학기 학용품이 담긴 희망 바구니를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