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엄승용 후보와 민주노총 보령시 위원회가 4.11총선에서 정책연대를 하는것에 합의하고, 5일 오후 엄승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엄승용 후보와 민주노총 보령시위원회 정종성 대표는 이날 정책연대 합의 기자회견에서 19대 총선에서 친 재벌, 반 노동 정책으로 일관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군소정당인 자유선진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의 삶이 더욱 윤택해 지고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책연대에 합의함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엄승용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노동문화센터 건립 추진, 중부발전 파견제 근로자들의 원청 직접고용을 위한 노력, 지역의 기업 및 건설 현장에서 보령지역 노동자들이 우선 고용과 임금과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엄승용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7일 통합진보당과의 정책연대에 합의 하는 등 지역 내 진보진영의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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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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