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남종)와 특수임무수행자회 보령지회(지회장 김현규)가 저수지의 효율적 유지관리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21일 오전 지사 소회의실에서 박남종 지사장과 김현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남종지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청천저수지 생태탐방로를 비롯한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및 수중정화 활동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규 회장은 "청천저수지는 보령시민과 농민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청천저수지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어머님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및 수중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특수임무수행자회 보령지회는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휴일인 18일날 회원들이 청천지 생태탐방로와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