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72, 오천면 원산도)씨가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제19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는 지난 27일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초청인사, 시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용래 지회장(72세, 오천면 원산도)은 서울 건국대학교 경영학부와 부평경찰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 총경으로 퇴직했으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대한민국 재경향우회 중앙회 이사에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지회는 매년 10월 말 전후에 거행되는 합동위령제를 비롯해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호국보훈의 달 행사, 청년회 및 여성회 주관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