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는 시설관리팀 소속 품질분임조 Top ACE(분임장 전재순)가 1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1년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충남도 공기업분야 대표로 출전해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경진분야에 참가한 분임조는 안전품질부문에서 '발전소 교량 보수공법 개선으로 안전등급 향상'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화력본부는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대통령상인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또한, 복합화력 제어팀의 정홍배 차장은 평소 완벽한 품질활동과 개선활동 및 중소기업기술지원에 힘써 제조부문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