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03년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이 26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해당 농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령시의 경우 사과 재배는 14농가에서 207,900㎡를, 배재배는 81농가에서 353,100㎡를 재배하고 있으며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강해 태풍 발생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 쉬워 농작물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필요한 실정.
농협중앙회 및 회원농협이 사업을 주관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입기간으로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등 2개 품목이며, 사과 배를 1,000㎡(약300평)이상 재배하는 자 또는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 재배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재해는 태풍과 우박을 주 계약으로 봄가을 동해, 집중호우, 태풍·집중호우 과수목 피해보상에 대한 특약을 들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상담은 지역 회원농협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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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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