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치인)는 지난달 30일 대천5동주민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시우 시장, 전재철 경찰서장, 명성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합창단원, 5동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은 오치인 대천5동주민자치위원장을 단장으로 소프라노 20명, 알토 18명, 테너 11명, 베이스 11명 등 모두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천5동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합창경연대회, 세미나 등에 참석하고 대민봉사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치인 위원장은 "합창단에 음악을 사랑하는 역량있는 단원들이 많이 참여해 이렇게 창단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천5동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5동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 여가와 취미를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헬스교실이나 댄스교실, 요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