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대상 사진.

제14회 보령머드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161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21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1620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3일 성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전에서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탄수옥씨의 '포-즈'가 차지했으며, 충북 이종록씨의 '빅토리 보령!'이 특별상을, 충남 이혜경씨의 '머드나라'이 은상, 대전 정운갑씨의 '쓰리러브'와 대전 김화분씨의 '머드를 사랑하는 가족', 광주 임강택씨의 '내사랑'이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가작에는 경기 양윤정씨의 '모두 다 즐거워'를 비롯한 5점이, 장려상에는 충남 김기석씨의 '행복이란?'을 비롯한 10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141점을 포함해 총 161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머드축제 사진공모전 우수작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보령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