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구에 전자제품 전달하는 장면.

성주면사무소(면장 임민숙)가 지난 27일 면내 저소득 11가구에게 압력밥솥 등 가전제품 10종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전제품 구입 비용은 지난 6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감자캐기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개화3리 문정수씨, 전 개화3리 새마을지도자 전용선씨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밥솥이 오래되어 꼭 필요한 물품이었는데 이렇게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그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랑의 전자제품 전달시 홈플러스 보령점은 1사 1촌을 맺은 성주면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행복을 전달해 달라며 6가구에 사랑의 쌀 10㎏을 함께 전달했다.

임민숙 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 하시는 분이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며, “성금을 기탁한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