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이정희)에 지난17일 오전 10시 학교 소강당에서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북한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확립시키기 위해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통일교육은 탈북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학생 수준에 맞게 북한실상에 대하여 강연을 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였고, 강사는 성실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4학년 이예진 학생은 "북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며 "빨리 통일이 되어서 직접 북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고, 통일에 대한 큰 꿈을 놓지 않고 성장하는 Smart 청라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