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 어머니청렴지킴이 위촉장 수여식 장면.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은 11일 2011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선정한「충남교육 어머니청렴지킴이」시범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11일 오전10시 어머니 청렴지킴이 5명을 대상으로‘대천여중 청렴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교장실에서 실시하고, 청렴지킴이 역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항용 교장은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밝고 건강하며 깨끗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2일 청렴한 충남 교육 실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충남교육 어머니 청렴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되었는데, 충남교육 어머니청렴지킴이 지역 대표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청렴윤리와 충남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감의 인사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렴한 충남 교육 실현을 위한‘풍선 터트리기’등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보령지역 황경희 어머니청렴지킴이 대표는 "클린 학교, 클린 교육을 위해 어머니청렴지킴이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우리아이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일"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바른 가치관으로 학교 및 가정과 사회에서 청렴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의 전도사 가 되어 활동할 「충남교육 어머니청렴지킴이」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