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뫼못성지 신규ㆍ전입교사 단체사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28일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층 제1세미실과 보령시 일원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 전입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2011학년도 보령시에 부임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신규?전입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67명의 교사가 교육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령시 지역 향토 탐구활동을 펼치면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김혁주 교육장은 환영 인사에서 "교육은 미래의 주인공을 키워나가는 가장 가치 있는 일로 교육을 담당한 교사들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연찬을 다지며 교육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초임교사들에게는 교단 적응을 돕고 타시?도?군에서 전입한 교사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연수를 갖게 되었다. 또한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대천고등학교 신재완 교감의 설명과 안내가 자세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교사들은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교사로서 기본적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생활지도 능력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교사들에게는 바람직한 교직관을 다지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향토 사랑의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선생님들은 앞으로 교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시작할 때의 마음을 변치 않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