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산불방지 및 전시민의 산림보호 의식 정착과 자원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원인의 근원적 봉쇄 등 철저한 예방활동전개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 기간 동안 본청 및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 유지로 조기발견, 신속신고, 즉각 출동, 집중진화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홍보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대적인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강화, 산림 인접지 산불요인 제거, 주말휴일명 명절연휴 특별경계강화, 입산자 실화예방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공무원의 지역분담제 실시, 산불감시원 배치로 취약지 순찰을 강화, 명예산불감시원 위촉등 조기발견 및 신고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진화장비 점검, 산불진화대 지휘체계확립 등으로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피해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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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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