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연 양의 '자연과 어우러진 계곡'

이예연(대천여중 2)양이 ‘2011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2011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도내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공모전에서 이예연 양의 ‘자연과 어우러진 계곡’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문제 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충남 각지에서 출품된 185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등에 대해 동심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재미있는 창의적 발상의 작품들과 섬세하고 사실적 표현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품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천 금강철새탐조대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보령지역 입상자 명단>
■초등부
특선
한은비(대관초)
입선
김미나(미산초), 이준(월전초), 이수진(대남초), 박지현(대남초), 박시은(한내초), 조선빈(대관초), 김강비(명천초), 박상천(명천초), 한승연(동대초), 권예원(동대초)
■중등부
대상
이예연(대천여중)
우수상
정민지(한내여중)
특선
윤예지(청라중), 강예리(대천여중), 김보경(대천여중)
입선
박성아(한내여중), 서희주(대천여중), 서소연(대천여중), 김성태(대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