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면장 임민숙)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기동순찰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동순찰팀은 지난해 시행했던 '디카순찰제'와 연계해 4개반 12명으로 기동순찰팀을 편성,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개선사항, 불만사항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로파손이나 방치차량 등 도로교통분야,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방치 등 환경청소분야, 산림훼손, 불법형질변경 등 각종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파악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임민숙 면장은 "취임식때 면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며 "항상 주민들 편에서서 생각하고 성주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