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허가민원과 정은효(30, 행정8급)씨, 도시주택과 조광희(42세, 시설7급)씨, 시설관리사업소 박종권(39세, 기능7급)씨, 해수욕장개발사업소 유재선(35세, 행정7급)씨를 각각 선정했다.

허가민원과 정씨는 차량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차량등록업무의 신속처리로 법정처리기일의 60%를 단축했으며, 자동차 관련 각종 과태료 체납액 178건 1,997만원을 징수한 공이 인정됐다.

도시주택과 조씨는 주택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 ‘곤파스’ 재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63단지 176동의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추진 등의 공이 인정됐다.

시설관리사업소 박씨는 가로등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면서 2600여개의 가로등을 보수하고 월 2회 야간점검 실시, 2,260개 가로등을 고효율 친환경 램프로 교체해 예산을 절감한 공이 인정됐다.

해수욕장개발사업소 유씨는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분양업무를 담당하면서 적극적인 영업마인드로 3필지 63억원을 분양했으며, 중국인 방문단 투자유치설명회,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분양활성화를 위한 공이 인정돼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