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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덕식품 충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

6년간 자금, 판로, 기술 등 집중 육성

2010년 07월 19일 (월) 08:59:3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주)창덕식품(청소면 죽림리)이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주)창덕식품(대표 김창수)를 포함한 도내 27개 업체를 성장가능성이 높은 2010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주)창덕식품은 향후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1.0% 금리우대,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 충남 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자금, 수출, 기업정보 등 우대지원 혜택과 유망중소기업 지정표찰 설치 등으로 기업 이미지와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공모에 응모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 기술 및 품질, 경제활성기여도 등을 평가, 시‧군 추천을 거쳐 2차 심사(서류심사 및 현지확인)와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도는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27개 업체에 대해 오는 22일(예정)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유망중소기업 지정서’와 ‘지정표찰’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한편, 지정업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기업애로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가 경쟁력 있는 우량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사항을 확대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90개 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해 109개 업체가 지원이 완료됐고 37개 업체가 지정 취소돼 현재 144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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