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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 사회적응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산재후 재활 돕기위해

2010년 07월 12일 (월) 08:57:10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문화여가 체험활동 프로그램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펴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펴라’는 산업재해후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자들의 재활을 돕기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산재근로자 중 요양종결자 및 통원치료자 6명으로 7월 25일부터 8월25일까지 모집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기능향상을 위한 음악치료․미술치료․원예치료․도예활동, 분노조절을 위한 집단상담․정신건강교육, 공연관람과 가족나들이 등의 여가활동으로 운영된다.

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이틀간 실시되며, 출석일수에 따라 식비(1일 5천원)와 교통비(1일 2천원)가 지급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상담재활팀(이충연 사회복지사, 934-72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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