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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총경, 제19대 태안해양경찰서장 취임

서해안 철통경비, 완벽한 해상치안 확보 주력 다짐

2010년 07월 12일 (월) 08:54:5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이병일 서장.

이병일(58) 총경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1975년 해양경찰에 순경으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정비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안해경이 그동안 해온것 처럼 서해안 철통경비와 완벽한 해상치안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족은 부인과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임 조상래 서장은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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