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오후 3시

26일(토) 밤 11시 치러지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단체 응원장소는 최종 '대천천 하상주차장'으로 확정됐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날 단체 응원은 보령시축구협회가 주관하게 되고, 응원도구는 현장에서 무료료 제공된다.

한내대교 일대 하상 주차장에는 이날 대형 스크린 2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1신]

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3일 나이지리아와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같은 B조의 아르헨티나는 그리스를 2:0으로 꺾고 역시 16강에 올랐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토) 밤 11시 A조 1위를 기록한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보령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전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시민 응원전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경기장이나 대천해수욕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