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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당선자 "복지도지사 약속 지키겠다"

당선후 첫 노인종합복지관 등 보령 방문

2010년 06월 20일 (일) 11:53:41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에게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팬을 자처하며 짚으로 만든 당선축하 공예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가 18일 보령을 찾아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령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선거당시 선거사무원으로 종사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당선자는 복지관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복지 도지사를 천명했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가 나의 도정파트너”라면서 복지관 회원 어르신, 직원들 모두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시우 보령시장 당선자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안 당선자와 10여분간에 걸쳐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복지관 방문을 마친 안 당선자는 민주당 정당선거사무소에 들려 선거사무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당선후 첫번째 보령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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