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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찍을까?"...부재자 투표 시작

대천문화원에서 28일 오후 4시까지... 부재자 2789명

2010년 05월 27일 (목) 10:36:34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대천문화원에서 부재자로 등록한 유권자들이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천문화원에서 시작됐다.

28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부재자 투표는 투표소에서 실시하는 일반 부재자 투표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자택 등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로 구분된다.

보령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2789명이며 거소투표 대상자는 504명이다

보령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마감결과 대천문화원에서 투표한 1365명중 1142명이 보령지역 유권자로 나타났으며 각 지역에서 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하는 6월 2일경에 정확한 부재자투표 투표율이 집계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재자투표는 선거공보가 후보자 선택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부재자투표 결과는 곧 선거공보에 대한 평가로 이어져 각 후보자들은 선거공보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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