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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온 정세균 대표 "백욕이 불여일표"
충청권 총공세 나선 민주당, "도지사는 안희정-시장은 김기호" 호소
2010년 05월 26일 (수) 18:53:30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선거일을 7일 앞둔 26일 민주당이 도지사 선거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청지역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갖는 등 충청권 총 공세에 나섰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6일 오후 5시 30분께 옛 대천역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 유세장을 찾아 “백욕이 불여일표(百辱 不如一票) 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은 백번 욕하는 것보다 한표를 투표하는 것이 낫다는 뜻"이라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백번 욕하는 것보다 오는 6월 2일 민주당 후보들에게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내 놓은 세종시 수정안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면서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행정수도 특별법을 입안했을 때, 당시 한나라당에 몸 담고 있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를 반대했으며, 위헌 판결이 나오도록 만든 장본인"이라면서 "자유선진당은 세종시를 지켜낼 수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대표는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천안함 사태'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적어도 경제와 국가안보 만큼은 잘 해낼 줄 알았는데, 경제도 살리지 못하고 국가안보도 지켜내지 못했다”며 “결국 국민 모두가 속은 것”이라고 공세에 나섰다. 

정 대표는 “46명의 장병이 한꺼번에 죽은 것은 6․25이후 처음이며, 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력전함인 천안함이 두동강 났다”며 “국민의 생명도 지키지 못한 무능한 대통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대표는 "보령시장 후보로 나선 김기호 후보는 김용환 전 의원을 훌륭히 보좌해 온 능력있는 인물"이라고 추켜세우면서 "보령시민들이 안희정 도지사 후보, 김기호 시장 후보, 성태용-추동신 시의원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부자감세하고, 4대강 예산에 30조원을 쓰는 이명박 정권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에 소요되는 2조원을 못쓰겠다고 한다”며 “이명박 정권의 오만함과 독선을 반드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들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는 정권에 보여줄 수 있는 힘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 뿐”이라며 “6월 2일 민주당 후보들에게 보령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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