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선진당을 믿었으나, 공천과정에서 치졸하고 비열한 작태가 난무했다”면서 “당원들의 염원을 무시하는 선진당에 더 이상 몸 담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만나면서 내가 해야할 일도 찾았으며, 가야할 길도 보았다”면서 “구시대의 정치를 끝장내는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일 예비후보는 향후 미래연합 등 다른 정당이나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그런 요청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로서는 이대로(무소속) 가는 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떠한 정치상황이 생길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여지도 남겼다.
한편, 김동일 예비후보가 경선 준비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약 2300여명 규모의 당원들이 동반 탈당할 것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4.24 수 10:06 
edito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