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식농업육성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7일 오전 한화콘도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신준희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남포면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포면(면장 조창식)과 이 지역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재경남포면민회가 힘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업전문대 이상하교수의 '21세기 농업이 가야할 길'을 비롯, 'WTO에 대응한 쌀 고품질 생산', '친환경적인 유기농법'등 주제 발표를 통해 참석농민과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또한 앞으로 우리 농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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