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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기초의원 선거구를 가다
ⓛ-가선거구(북부면)
2010년 04월 12일 (월) 15:51:41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윗줄 왼쪽부터 박상모(한)-이용렬(한)-편삼범(한)-김경제(선)-김규태(선)-김기승(선), 아랫줄 왼쪽부터 이창성(선)-강성석(미)-신병희(미)-김철형(무)-박종학(무) 예비후보.(정당별 가나다순) 
보령시의회 가 선거구는 주교, 주포, 청라, 청소, 천북, 오천 등 6개면에서 3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기초의원 선거구 중 가장 많은 11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선거당시 지역출신 후보들에게 표 쏠림이 심했던 경험에 비쳐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거나 출신지역에서 후보 단일화 여부가 선거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의원 중에는 편삼범(50, 한나라당)의원과 김경제(55, 자유선진당)의원이 각각 3선에, 이창성(68, 자유선진당)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강성석(53, 주교), 김규태(54, 주포), 김철형(63, 청소) 전의원이 각각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은 보령시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을 맡고 있는 박상모(47, 천북) 예비후보, 보령.서천 당협 사무국장을 지낸 이용렬(43, 청라) 예비후보,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편삼범(50, 오천)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적이다.

자유선진당은 재선의원인 김경제(55, 천북) 예비후보, 4대 보령시의원을 역임한 김규태(54, 주포) 예비후보, 주교면 주민번영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승(49, 주교) 예비후보, 보령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창성(63, 청라)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선진당 보령.서천 당협에서 가선거구에 여성 지역구 공천 몫을 배정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중 두 명의 후보만 공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연합으로 당명이 바뀌는 미래희망연대는 보령시의회 부의장을 2회 역임한 강성석(53, 주교) 예비후보, 충남정심원 원무과장을 역임한 신병희(65, 천북) 예비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무소속 후보로는 보령시 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한 김철형(63, 청소) 예비후보와 주교어촌계장을 맡고있는 박종학(46, 주교) 예비후보가 각각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가 선거구의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 이용열 예비후보는 “다양한 세대간 지역간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모 예비후보는 “북부 지역이 시내권에 비해 너무 낙후돼 있어 주민 기반생활에서부터 하나씩 보완해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편삼범 예비후보는 “주민 기반시설 확충 및 농촌지역의 특성상 고령화된 지역이 많다보니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경제 예비후보는 “북부지역은 특정 1~2개 지역만이 아닌 지역 전체가 연계해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규태 예비후보는 “농촌이다보니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등의 빠른 완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성 예비후보는 “우리 농촌은 고령화되고 복지 사각지대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농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성석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안은 여러 가지가 있어 딱히 하나를 꼬집기는 힘이들고 박근혜 대표의 정치철학을 계승해 잘사는 보령을 만들어 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병희 예비후보는 “북부지역은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여건상 쉽지 않다. 각 마을별로 순회진료하는 건강검진반 운영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철형 예비후보는 “청소, 오천육지지역, 주포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주포에 있는 복지회관에 찜질방과 목욕탕을 신설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종학 예비후보는 “북부면 지역 농어민들의 살림을 피부로 느끼면서 농어민의 마음을 가슴에 담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거구의 유권자(2009년말 현재)는 주포면 1,614명, 주교면 4,960명, 오천면 5,077명, 천북면 3,684명, 청소면 2,851명, 청라면 3,912명으로 총 22,0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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