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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 개최

토양, 수질 분석 토대로 엄격한 관리 거쳐 생산

2010년 02월 09일 (화) 17:09:52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산림마트에서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출시기념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남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와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산림조합 산림마트에서 세계 최고의 밥맛을 내는 고품질 친환경 쌀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출시를 기념하는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내항동소재 탑라이스 생산단지 62ha에서 DNA 순도 검사 결과 가장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 품종을 토양과 수질분석을 토대로 품질향상을 위해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생산됐다.

또한 최고의 밥맛을 내기 위해 수분함량을 16%로 맞추고, 햅쌀 같은 밥맛을 내기 위해 첨단 저장시설에서 15℃이하로 저온저장하고 도정 후 30일 이내의 쌀만 판매하고 있다.

백남훈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탑라이스 쌀 생산 외에도 만세보령 최고명품 육성사업, 벼 무논점직파 실증시범사업, 신육성 우량품종 육성사업, EM 왕우렁이 농법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보령시 농협 RPC와 특별 계약재배 및 출하약정을 체결해 품질검사 결과 62ha중 97%인 60.1ha가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품질검사에서 합격된 쌀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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