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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되시면 혜택이 일석삼조"
[초대석]박경헌 대천농협 본점 상무
2010년 02월 03일 (수) 09:25:19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주포농협 합병 등으로 몸집을 키워온 대천농협은 올해 경영을 내실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자금통합법 시행으로 시중은행과의 무한 경쟁이 시작됐고, 예대마진조차 갈수록 축소되고 있어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던 시대는 막을 내렸기 때문에 카드사업, 공제사업 등에 주력해 수입 구조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박경헌 대천농협 본점 상무는 “대천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것은 지역의 농업발전을 돕는 길”이라면서 “농협도 비용절감과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 대천농협의 지난해 경영성과는.
조합원 5.300여명에 총자산 2510원을 달성했다. 주포농협이 통합되면서 규모가 커진 요인도 있고, 2008년 개설된 명천지점과 최근 신축된 해수욕장지점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또,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조합원에게는 어떤 혜택이 돌아가나.
조합원에게는 경영성과에 따른 배당금이 돌아가고,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시면 이용고배당까지 돌려받게 된다. 이밖에도 조합원 자녀(손자녀 포함)의 대학학자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은 주민세 대납 등도 시행해 왔다.

경영성과로 얻은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돌려드리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조합원이 되시면 일석 삼조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규정된 농업인에 해당되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 대형마트 입점 이후에 하나로마트 운영은 어떤가.
걱정도 많이 했는데, 기본적으로 1차 상품(농수축산물)에서 신선도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별다른 영향없이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축산물은 지난해 HACCP 인증까지 받았다.

- 올해는 어떤 사업에 주력하나.
금융시장의 경쟁구도가 다변화되면서 수익구조도 다양하게 갖춰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는 카드사업과 공제사업에 주력하면서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성과위주의 근무평정으로 역량있는 직원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작정이다. 내달부터 영농회별로 운영공개에 들어가는데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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