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신문

2024.4.24 수 10:06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홈 > 뉴스 > 정치/행정

보령시의회, 오는 26일부터 행감

행감특위 위원장에 윤문희 의원 선출

2009년 11월 18일 (수) 16:57:56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보령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제5대 보령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시의회는 지난 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문희 의원을 선출하고, 시의원 전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모두 262건에 달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올해 행감에는 최근 기공식을 가진 (주)대천리조트가 보령시의 출자회사로 피감기관에 추가됐으며, 내년초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설관리공단도 주요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행감특위 위원들이 집행부를 매몰차게 몰아세우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윤문희 행감특위 위원장은 “자료요구 목록만 보더라도 지난해 226건에 비해 훨씬 많은 262건이나 된다”면서 “마지막까지 견제와 감독이라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박종철 칼럼] ‘노조’와 ‘의료계
	만세보령 삼광미골드, 명품 쌀 입증
	민주당 충남 당선인들 "민생 더 살
	최광희 의원, 도의회 윤리특위 회부
	시, 태국 방센에서 보령머드축제 홍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도의회, 어업 경쟁력 강화 나서
	남포면 농업경영인회, 나눔 실천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새단장'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