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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21통 노인회관 준공

2009년 10월 08일 (목) 10:14:18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7일 개최된 대천21통 노인회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천21통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천2동 노인회관이 준공됐다.

대천2동은 7일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이상봉 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21통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노인회관은 총 사업비 2억4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해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소회의실과 방, 화장실 등을 갖춰 신축됐다.

대천21통은 2006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지만, 노인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중 노인회관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축하게 됐다.

장승순 노인회장은 “노인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인회관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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