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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조기복선전철화에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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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5일 (월)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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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으로 운행되고 있는 장항선. 장항선은 같은 선로를 상.하행선이 통행하기 때문에 아직도 열차 교행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편집자 주

전라선은 2012 여수엑스포 이전에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어 KTX까지 운행될 것으로 보이나 그와 연계되는 철도인 장항선 철도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

신창까지만 복선전철화가 되고 선형개량도 일부분이 기존선으로 남은 채로 개량된 상태라서 충남 서해안권과 북부주민들이 분노하지 않을수 없을 터이니......

지금의 철도상태로는 천안서 익산으로 오고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철도가 있는 지역이건 없는 지역이건 간에 장항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으로서는 화가 안 날수 있을런가?

진정한 서해안시대를 통한다면 장항선 철도를 조기 복선전철화를 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지역주민들의 무관심과 지역 정치인들의 무관심 겸 무지로 인해 활발히 복선전철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전선, 전라선과는 달리 장항선은 언제 기약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철도가 없지만 갈아타는 서산, 태안, 당진, 청양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다.

인구와 돈이 많이 몰려오기 위해 지금의 고속도로로서는 한계가 있어 철도 교통망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오히려 가난한 동네가 되지 않을까?

답답하다. 다른지역들은 2~3년뒤엔 고속열차가 운행예정인데...... 강원도인 경우는 원주-강릉, 춘천-속초간 철도를 조속히 구축해 달라고 면적이 넓으나 인구가 적고 지역 국회의원 수도 적은 강원도로서는 끝까지 싸우고 있지 않고 있는가?

정말로 충남은 강원도만도 못한 곳이랄까? 지금이라도 투쟁해도 될까 말까인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니 안타까운 느낌이다.

강원도처럼 다른지역처럼 열정적인 운동을 통해 장항선철도도 조속히 복선전철화가 되어 시원시원한 열차 운행이 이용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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