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1 화 12:09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정치/행정
     
새 가구 구입 후 지속적인 환기 필요
새가구 유해물질 방출량 평균보다 3~4배 많아
2009년 09월 18일 (금) 13:52:45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목질가구는 폼알데하이드가, 가죽소재 가구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높고, 단시간에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새가구 구입후 지속적인 환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책장, 침대, 소파 등 가구류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방출량 및 시간 경과에 따른 방출 특성을 조사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방출량(14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가구류 17개 평균 0.7㎎/unit·h로 나타났으며, 목질서랍장은 2.6㎎/unit·h, 목질장식장은 2.0㎎/unit·h로 전체 평균 방출량보다 3∼4배 정도 많았다.

이는 가구의 주재료인 목질판상제품(합판, 파티클보드 등)이 폼알데하이드가 많이 포함된 접착제를 사용해 제작되기 때문이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은 가구류 17개 평균 3.7㎎/unit·h로 나타났으며, 인조가죽 소파는 22.5㎎/unit·h로 평균 방출량보다 6배, 천연 가죽 소파는 12.2㎎/unit·h로 평균 방출량보다 3배 정도 많았다.

가죽 가공을 위한 염색, 착색, 표면방부처리, 도장, 광택 공정 등에서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유기용제가 많이 사용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경향을 조사한 결과,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14일 이후 평균 58%, 28일 후 73%가 감소해 초기에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폼알데하이드는 14일 이후 평균 25%, 28일 후에도 평균 33% 감소에 그쳤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07년 선행연구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새 가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가 장기간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임이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함께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관리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금년 말까지 가구류 방출 오염물질 평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입니다"
보령교육지원청, 행정향상연구동아리
[박종철 칼럼] 윤석열 대통령의 지
제3회 보령시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6월 8일은 알코올 없는 날!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 ‘최우수상’
오천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물
1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목재문화체험장, CNC코딩목공 체험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3길 11 (동대동, 모스트센터 1층)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 제호 : 보령신문
등록번호 : 충남, 다01300 | 등록년월일 : 2011년 02월 01일 | 발행인 : 김영석 | 편집인 : 김영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