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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산병원-제일병원, 신종플루 치료병원 지정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처방 가능해져

2009년 08월 21일 (금) 14:43:03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아산병원과 신제일병원이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는 치료병원으로, 시장약국과 대영약국이 거점약국으로 21일 각각 지정됐다.

이에따라 신종플루 감염여부가 의심스러운 경우 치료병원을 방문하면 의사의 진료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이뤄지며, 의사의 처방전이 있으면 거점약국에서 항 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치료병원과 거점약국 지정에 앞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 중 1차 공급분인 24만명분을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배포해 거점 약국과 치료병원에 공급토록 했다.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는 진료비와 치료비 등을 내면 약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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