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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회, 새집 마련하고 현판식 가져

2009년 08월 05일 (수) 07:54:53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4일 열린 보령시새마을지회 사무실 입주식에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보령시새마을지회(지회장 윤문희)는 4일 맑은물사업소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사무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녹색새마을운동 보령시본부 현판식과 같이 열린 이날 입주식에는 신준희 시장, 김충수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윤문희 보령시새마을지회장은 “새마을지회가 새로운 사무실로 입주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입주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희망찬 보령 건설을 위해 회원들이 더욱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신준희 시장은 “새마을 지회 사무실이 새롭게 단장하고 입주하게 된것을 축하한다”며 “쾌적한 사무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간 사용하던 지회사무실은 1992년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노후 되고, 장소가 협소해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게 됐다.

신축사무실은 맑은물사업소(대천동 소재) 4층에 면적 219㎡(66평형)으로 지회사무실, 회의실, 회장단실, 새마을문고 등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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