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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과 자매결연

폭 넓은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다짐

2009년 07월 28일 (화) 12:57:19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남포면 회의실에서 인천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것을 약속했다.(사진 좌부터 한옥수, 이동일, 백선기, 한수택)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선기)는 28일 인천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한수택 면장, 한옥수 연수2동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남포면과 연수2동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수택 면장은 “2007년 5월 서울 불광2동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도시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자매도시의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도농청소년 홈스테이, 농촌체험관광,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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