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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렌 DDA, '보령머드축제' 도입에 높은 기대
관계부서 전원이 유창한 한국어 구사 ‘눈길’...26일 축제 개막
2009년 07월 26일 (일) 03:24:40 따렌=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진스탄 머드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따렌을 방문한 보령시 방문단(오른쪽)이 따렌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26일 중국 랴오닝(療寧)성 따렌(大蓮)시에서 개막되는 ‘2009 진스탄(金石灘) 한국보령 국제머드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따렌에 도착한 보령시 방문단(단장 신준희 시장)은 따렌시 경제기술개발구(DDA, Dailian Development Area)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저녁 커런(崑倫)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루깡(路剛) DDA 부주임은 “진스탄 해변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를 지지해 주기 위해 보령시에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을 기회로 문화뿐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깡 부주임은 이어 “진스탄 머드축제는 한-중간의 문화교류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라면서 “다른 지방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같이 노력해 가자”고 덧붙였다.

또, 중국 국가급 휴양지인 진스탄을 담당하고 있는 옌리쥔(閻利軍) 부주임은 “몇일전 보령에서 열린 머드축제를 방문했을 때 환대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머드에 흠뻑 빠져 몸으로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시 방문단이 묵고 있는 '커런호텔' 현관에 환영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DDA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스탄 해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따렌 비치문화 축제’를 열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보령머드축제’에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특히, 국가급 휴양지에 걸맞는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는데 보령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신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스탄 머드축제는 한국의 문화상품인 축제를 외국으로 수출하는 첫 사례”라면서 “한국의 각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 방문단은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열리는 ‘제1회 진스탄(金石灘)보령국제머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령시 방문단을 맞이한 경제기술개발구 한국 담당부서의 관계자들은 전원이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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