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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송국, 보령머드축제 홍보한다

호주 CH10 통해 11월 중 60분 방영예정…32억여원 광고 효과 기대

2009년 07월 19일 (일) 10:14:33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호주방송국이 보령머드축제를 취재하고 호주에 소개한다.

충남도는 보령머드축제 등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호주의 유력 방송국 관계자를 초청해 18(토)~19(일) 이틀간 보령과 아산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호주 CH10은 호주내 젊은 세대(20~40대)를 타깃으로 하는 유력 공중파 방송으로, 촬영팀은 PD 등 방송 관계자 5명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이미 전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등을 찾았다.

보령머드축제는 2009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호주 젊은이에게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현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소개 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전세계 주요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아랍에미레이트, 동남아시아기자단 이어 네 번째다.

금번 촬영분은 호주 CH 10을 통해 11월중 60분 정도 방송될 예정으로 광고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2억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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