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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홍보, 인기 연예인이 맡는다

인기가수 박상민, 다비치 등 6명 위촉

2009년 07월 01일 (수) 16:39:29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연예인들과 신준희 시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다인, 개그맨 김태환, 가수 박상민, 신준희 보령시장, 가수 다비치, 개그맨 박준형, 비보이 TG 브레이커스. [사진제공=보령시청]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2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를 담당하게 될 홍보대사가 임명됐다.

보령머드축제주진위원회는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머드축제 홍보대사를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은 김진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미스코리아 충남대회를 통해 머드아가씨로 선발된 홍수지씨의 머드팩시연과 보령머드축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령머드축제 세계화전략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국내 정상급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홍보대사들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에는 인기가수 다비치, 박상민, 개그맨 박준형, 김태환, 탤런트 이다인, 세계 비보이대회 챔피언인 TG브레이커스 등 6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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