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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주복 양식위해 발걸음 재촉
양식기술 전수위해 일본 자매도시 방문
2009년 06월 30일 (화) 07:44:05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김종학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일본 다카하마쵸에서 ‘복의 이빨을 자르는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양식이 어렵다고 알려진 자주복의 양식을 위해 보령시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보령시는 세계4대 진미식품으로 꼽히며 고부가가치 어종에 속하는 자주복 양식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6월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다카하마쵸에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종학 시의원, 김지호 무창포 어촌계장,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4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지인 일본 다카하마쵸는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일부 자주복 양식을 하고 있지만 기술 전수를 꺼려해, 이번 무창포어촌계에서 양식이 성공할 경우 자주복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무창포어촌계는 제주도에서 7월 10일경 5~6 크기의 종묘 1만마리를 공수해 현재 타산성을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비어있는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그간 날카로운 이를 가진 어류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공식현상이 자주복 양식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이었다"며 "이번 일본연수를 통해 국내에서는 전수해주지 않던 자주복의 이를 자르는 기술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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