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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환경 정비 어르신들이 나선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36㎞구간, 36명 사업 참여
2009년 06월 25일 (목) 14:35:31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사업 체계도.
해안가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지역 해안 환경정비에 나서는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6월29일부터 10월말까지 지역 노인들이 그 지역의 해안가 환경정비를 하는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령에서는 웅천12㎞, 천북12㎞, 대천5동12㎞ 등 총 36㎞구간을 대상으로 39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은 해안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리에 노인인력을 활용한 쾌적한 해안환경 조성과,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해안기 인근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참여인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노인에게는 1일 4시간, 주5일 근무로 월평균 53만원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노인 선발과 관리 등 사업 수행은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장마철 및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발생이 예상되는 지역 및 시간에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월1회 안전․건강교육 실시, 월1회 이상 면담을 통한 건강을 체크해 나가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할 의지가 있는 신체 건강한 노인을 위해 공공영역에서 솔선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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