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주 사진개인전이 17일부터 3일 동안 보령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사랑, 지역사랑, 꽃과 풍경이 있는 만세보령’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고명주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자연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사진 속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선화’, ‘둥근잎유홍초’, ‘까마중’, 한국특산식물인 ‘톱잔대’, ‘고마리’, ‘물봉선’, ‘흰붓꽃’ 등 2002년 봄부터 가을까지 철 따라 피고 졌던 꽃 사진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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