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야근이나 출장으로 집에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는 한부모 가정이나 맞벌이부부 등을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부모의 질병이나 야근 등으로 발생하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의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함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육아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정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령시에서는 (사)보령선한이웃이 사업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돌보미 대상으로는 보령시 거주시민으로 3개월~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이거나, 경증(3등급~6등급)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년중 24시간(월 80시간, 년 4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3가지 유형에 따라 시간당 최저 1,000원에서 최고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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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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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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