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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여름철 무얼 많이 먹나?
13~19세 청소년, 음료통한 과다 당 섭취 주의
2009년 04월 11일 (토) 14:14:53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7~12세 어린이들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여름철 과실류 섭취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품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7~12세 어린이가 다른연령층에 비해 과실류 섭취비율이 높으며, 선호도는 수박, 복숭아, 토마토, 참외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0개 주요 가당식품의 여름철 섭취빈도는 일 평균 4.1회로 유제품류, 음료류, 과자류의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량은 1,100g 정도였으며 음료 및 주류, 유류 및, 그 제품, 채소류의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그룹별 동물성식품 섭취량은 0~6세 어린이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다소 높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섭취비율이 감소했으며 절대량은 7~12세 어린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채소류 섭취량은 13-19세가 0-6세 보다 약 2.7배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과실류는 13-19세가 7-12세보다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섭취량은 13~19세가 0~6세보다 약 3~3.8배 섭취하고 있어 청소년층으로 갈수록 음료를 통한 과다 당 섭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들의 다소비식품은 백미, 우유, 배추김치가 상위 30개 품목중 1~3순위 였으며, 육류는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순, 음료는 톨라를 많이 섭취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음료 섭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두유, 샤베트,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라면, 오렌지쥬스, 과일탄산음료, 사이다, 이온음료 등이 다소비식품에 포함됐다.

특히 샤베트는 7~12세 어린이의 여름철 주요섭취식품중 5위를 차지했으며, 맥주가 대학생이 포함된 13~19세 청소년의 다소비식품 30위를 차지했다.
   
여름철 연령그룹별 다소비식품 및 평균 섭취량(상위 10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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