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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겐 강한 정력, 여성에겐 최고의 미용식
[알아두면 유용한 음식] - 굴
2009년 04월 07일 (화) 14:26:29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굴에는 글리코겐과 미량 영양소인 아연(Zn)이 많은데 글리코겐은 에너지의 원천으로, 아연은 정액 중에 다량 존재하여 성호르몬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양에서는 굴을 최음성 식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굴은 체내에서 멜라닌을 분해하므로 얼굴빛을 희게 하며 피부를 곱게 한다.

영웅들의 식품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 매끼 굴을 챙겨먹었고, 독일 초대 총리 비스마르크, 대작가인 발자크도 굴을 좋아 했다고 전해진다. 정력의 대명사 카사노바, 그리고 우리나라의 영조대왕도 굴을 좋아했다.

바다에서 나는 우유

서양에서는 생선회를 먹지 않지만 유일하게 굴만 날것으로 먹는다. ‘바다의 우유’, ‘바다의 의약품’으로 불릴정도로 높은 영양가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생굴 100g에는 성인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동물성 단백질의 반 정도가 들어 있다. 굴의 단백질은 알라닌, 글리신, 글루타민 등의 단맛과 타우린,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매우 활발하게 해 피부도 건강하고 예뻐진다.

당뇨병과 심장병

탄수화물은 혈액으로 들어가면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글리코겐으로 변해 간에 저장된다.

하지만 굴에 들어있는 글리코겐은 소화와 흡수가 잘 되고 체내의 글리코겐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 굴 진액의 천연 타우린은 심장병에도 좋아 혈관확장제로 쓰이는 협심증 예방약인 니트로글리세린 대신 생굴을 먹으라고 주장한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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